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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길호 팔방에프앤비 대표 ˝퓨전한식·B2B 컨벤션사업…틈새시장 노려 차별화했죠˝ 2018-08-24
작성자 : 운영자 조회수 : 472
첨부파일 : 20180824_13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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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방에프앤비는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다양한 외식사업을 한다. 서울 강남 SC컨벤션센터에서 웨딩·케이터링·비즈니스 컨벤션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강소기업이다. 외식사업의 경우 푸드코트(페스티발)를 비롯해 한식당(하늘찬), 카페 드 스페셜티스(다이닝카페), 에어라운지 휴, 한식 면 브랜드 셜면옥 등 폭넓은 메뉴를 취급하고 있다.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SC컨벤션센터는 웨딩홀 경쟁이 가장 치열한 강남 일대에서 2016~2017년 2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됐다.

    경영학자들은 팔방에프앤비가 어려운 외식사업과 웨딩홀의 시장 환경에도 혁신을 통해 좋은 성과를 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나길호 팔방에프앤비 대표는 최근 경주에서 열린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사업혁신 부문 `강소기업가상`을 수상했다. 이하는 그와의 일문일답.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기능이 쇠퇴할 것으로 예상한 김포공항 내 식음료·컨벤션센터 사업에 진출해 사업을 성공시킨 비결은 무엇인가.

    ▷사업에 뛰어들기 전부터 기존 김포공항 국제선 노선들은 모두 인천공항으로 이전한 상태였다. 오늘날처럼 김포공항 국제선의 운항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는 없었다. 그럼에도 대형 상업시설 사업성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봤다. 인근 지역 거점으로서 김포공항 입지가 컨벤션사업에도 충분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게 주효했다.

    ―팔방에프앤비가 다른 경쟁사에 비해 외식업과 예식·컨벤션 부문 등 두 종류 사업에서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인가.

    ▷외식업에서 지닌 차별점은 `모던 한식의 재해석`이다. 현재 한식뷔페나 퓨전한식으로 진행 중인 `한식의 대중화`가 외국식과 융합으로 다시금 진화할 것이다. 대표 브랜드인 정통 한식 `하늘찬`과 정찬 도시락 `담소반`을 중심으로 퓨전한식을 개발해 특허까지 취득했다. 점차 세분화되는 카페나 디저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카페 브랜드 `카페 드 스페셜티스`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건강 메뉴와 새로운 음료 개발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웨딩은 시장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회사 역량을 기업 행사, 일반 행사 등 컨벤션사업 부문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전환했다.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에서 기업 간 거래(B2B) 중심으로 전환하며 출시한 도시락사업과 SC컨벤션이 기존에 갖추고 있었던 고급 한식 메뉴 개발 능력, 다양한 출장 케이터링 경험, 고품격 서비스를 결합시켜 차별점을 만들었다.

    최근에는 틈새시장 진출을 위한 브랜드 `스탬스`로 전시 케이터링사업까지 시작했다. 브랜드 다각화와 빠른 시장 대응이 팔방에브앤비의 강점이다.

    ―대한민국 1호 조리명인 김용중 조리이사를 비롯해 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수상 등 우수한 조리사 육성에도 많이 투자한다. 품질과 가격을 어떻게 모두 극대화하고 있는가.

    ▷탁월한 성과를 세운 직원에 대해서는 매년 `팔방 스타 어워드`란 자체 시상을 통해 해외연수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직원 스스로가 상품의 품질을 우선하는 문화를 정착시켰다.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았다. 앞으로 사업 목표나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최근 인구구조 변화와 1인가구 증가, 고령화 심화, 그리고 여성 경제활동인구 증가가 라이프스타일에 변화를 불러오고, 그에 부합하는 제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도시락 브랜드 담소반을 출시한 후 안정시켰고, 올해는 이를 HMR(가정간편식)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안갑성 기자 / 사진 = 이충우 기자]

    원문: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53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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